Home | Local Log | Tag Log | Guestbook | NewPost | Admin | image
|

[ 마음을 쉬어가는 중 ]

심각하게 상처입은 마음은 E와의 좋지않았던 기억속으로 저를 인도할때가 있습니다..
꿈속으로 누군가 들어온다는건 그가 마음깊이 남겨놓은게 있다는걸 말해줍니다..
그래서 저는 정신적으로 데미지를 입을 경우엔 낮이나 밤이나 항상 괴롭힘을 당해 건강이
말로 할수 없이 상하곤 합니다..E가 꿈에 나온지도 꽤나 시간이 흘렀습니다..
프로이드의 말대로라면 욕구불만에의 표출이 꿈에서 나타나니 그것을 사실이라 가정하고 본다면..
꿈에서 저는 E와 행복한 사랑을 한게 아니므로..그건 제가 원하던게 아니었나봅니다..
E는 저를 꿈에서조차 괴롭힐 뿐이었습니다..그저 편해지고 빨리 해결 되길 바랬던것 같습니다..
아무튼 무의식까지 지배해 저를 괴롭힐정도로 E에대한 저의 심각성은 정말 컸습니다..

E가 6월 5일을 끝으로 퇴사합니다..저번 포스팅이후 비공개포스팅 (그건 그냥 지울거랍니다)
을 제외하고 오래간만에 쓰는것 같은데..그간에도 많은일이 있었습니다..
저의 염원때문이었을까..K가 저와 E의 상황을 알게 되었고..그 K의 도움으로 상당히 빠르게 많은것이
정리되었습니다..제스스로의 노력과 더불어 K의 도움이 정말 컸습니다..은인이라고 생각될 정도로요..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이미지로 비춰지는것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고 해가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K가 저를 그렇게 좋게 봐주지 않았다면..도움도 없었을지 모르겠네요..
당연한것이지만 우리는 스스로가 주변에 보여지는 모습..작은 배려와 따뜻한 마음이 후에 자신에게 어떻게
돌아올수 있을지를 모르고 지나치는것같습니다..받으려고 베푸는것은 아니고..저도 K에게 도움을 받기위해
그녀에게 행동했던것은 아니나..결과적으로는 너무나 큰 도움을 얻게되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로써는 E에게 거짓말을 하는중입니다..이미 마음이 떠났고..그녀가 온다고해도 받아줄 생각이
전혀 없음에도..겉으로는 아닌척 하고 있습니다..저를 함부로 대하고 비참하게 만들었던 E이지만..
E의 가는 앞길이 잘되는것이 제 스스로도 마음이 더욱 편해지는 길이라 생각이 되고..
한때나마 사랑하고 좋아했던 사람으로써..증오하고 분노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마음이 떠났기에 어쩌면 그녀가 잘되길 빌어주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제 일처럼 해주었던 몇가지 행동들을 마지막으로 해주었고..
아마 그녀의 퇴사 뒤에, 저의 심적변화에대한 통보없이 그녀는 피부로 많은것이 변했음을 느끼게 될겁니다..

회사생활에 전념하고 그동안 E로인해 회사사람들을 신경쓰이게 했던것들을 감쇠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할것 같습니다..어차피 7월이나 8월경에는 야근 제대로 할것 같은 예감이 오네요^^;;
회사에서 E처럼 눈밖에 나지 않기위해 회복기간을 가질겁니다..이미지회복^^:; K는 그런거 없다고하지만..
저는 괜히 자책이 되네요..E로인해 소홀했던 회사생활..암튼 잘되길 빌어주세요..
노력의 표현차 요즘 "스케치업"을 맹렬히 빨아들이는 중입니다..3dmax 보다 흥미롭네요..이번달 말경부터는
기본설계정도의 투시도정도는 가볍게 뽑아낼수 있을듯 합니다..툴이 정말 쉬운듯하네요..

그리고 지름신이 돌아오셨습니다..NiKON S600과 WACOM 타블렛ㅡ_ㅡ
E가 없었다면 세달전쯤 이미 마련했을 품목들이네요..

아 그리고 향수 질렀답니다..신세계 가서 직접 시향하고 골랐습니다..
기존에 쓰던 페라리 블랙 말고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를..그래도 잘 아는 브랜드니까
맡아보자 하고 맡아봤는데..음 이거 불가리계열처럼 너무 튀지도 않으면서 잔향이 참 부드럽네요..
블랙처럼 너무 둔탁한 느낌도 없구요..추천해주셨던 사무라이는 매장에서 눈에 띄지 않아 시향을 못해
봤답니다..아쉽네요..그리고 페라리 향수중 빨간통에 들언거 젤 큰거 구입하시면 무선조종페라리 주더군요 ㅎㅎ
순간 지를뻔 ㅡ_ㅡ 근데 향이 제취향이 아니었음..이세이미야키는 그냥 로션과 스킨으로 만족 ㅎㅎ
퍼머링크 | 관련글(트랙백)0 |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