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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탐 돌았네요 E깝시다 ]

지금까지 여자들과의 관계에 있어서..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좋지않은 사랑으로 기억될지도
모를 E와의 기억들입니다..참 이런걸 무시하기도 어려운게 올해의 토정비결중 5월 이전에 만나는 사람은
인연이 아니니 마음을 주지 말라고 했습니다..여러번의 소개팅을 통해 스쳐지나간 그들도 제 인연은
아니었으니 주욱 만남이 이어지진 못했겠지만..E는 "이 여자는 아니다" 라는 생각을
들게한 사람이네요..또 사람에게 이렇게 순간적으로 깊이 빠지는것이 얼마나 잘못된일인가에대해
경각심을 주기도한 인물이기도 합니다..한수 배웠습니다..

저는 저번에도 한번 썼던것 같지만..자신 스스로의 가치를 높일줄 아는 여자를 좋아합니다..
이걸 아주 단순하게 생각하면 "잘 튕기는 여자" 로 오해하실지 모르겠으나..그런얘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런행위는 속된말로 오히려 "싸보입니다"

앉아있는 자세..옷매무새..행동거지..말투..말의 크기..소지품..이런것들은 개개인의 스타일을 드러내게됩니다..
깊이있고 마음이 평온한 사람들은 고스란히 그것들이 은은하게 밖으로 풍겨나오게 되어있습니다..
허리를 숙일때 가슴골이 보일까봐 손으로 가리는 행동이나..속옷이 보일까봐 허리춤을
손으로 지긋이 누르는 행동..이라던지 이런행위를 한다고해서 그 사람의 가치가 높은건 아닙니다..
그건 그냥 남들도 다하는겁니다..오히려 의식적으로 그 행위를 신경쓰는 모습에 더 어색함을 느낀다고 할까요..
E는 이런행위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사람이지만 절대 격이 높은 사람이 아닙니다..
E를 처음 본 사람들이 말하는 E의 이미지는 좀 어디서 놀았을거 같다고 합니다..담배도 태울거 같다고 하구요..
그게 E의 겉으로 풍겨나오는 E의 본모습인데..실제의 행동거지가 그렇지 않다해도..내면에는 깊숙하게
그런모습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그리고 내면은 결국 겉으로 자잘한 제스쳐들에서도 드러나게되며..
그녀 스스로의 이미지가 됩니다..그녀는 "깊이가 없는 사람" 입니다..그저 그 상황에서의 즐거움에 급급하고..
겉으로 보여지는 것에만 신경을씁니다..좋은옷 좋은구두 좋은가방..명품으로 둘러도 가려지지 않는 내면을
닦을 생각조차 하지 않고..그것이 문제인지조차 파악을 못합니다..좀심하게 말하면..커피배달하는 다방여자분들
도 삶을 대하는 깊이는 E보단 가볍지 않을겁니다..말을 좀 돌려 말했나요..E는 싸구려입니다..
겉포장을 아무리해도 송곳처럼 뚫고나오는 내면의 값싸보임..

대로에서 소리 빽빽 질러대며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행위가 스스로에게 주는 쪽팔림정도는 대부분 인지합니다..
하지만 그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이 간혹가다 있습니다..소리를 지르지 않아도..
훽 돌아서서 간다거나 가방을 뺏는다거나 쥐고 흔든다거나 하며 시선을 끄는 행위들에대해서도 주변을 의식할줄
모르는사람들이 간혹 있습니다..이건 상대방에대한 배려가 없음에서 나오는 행동이며..그 행동은 자신 스스로의
가치에대해 생각해본적이 없는 사람이기에 배려하지 못하는겁니다..자신이 소중한지 알면 다른사람의 소중함도
대부분 아는데..그걸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에 상대방을 뭉개는겁니다..이런행동에대해 그들에게 어필하면
그들의 대답은 100% 일치합니다 "왜 남을 신경써?" 그들에게 해주고 싶은말이 있습니다..
노대통령이 말해서 유행처럼 퍼진 동영상도 있었죠?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솔직히말해서 그건 무식함에서 나오는 행동입니다..단순히 지식수준의 고저를 넘어선
예의에대한 무지에서 나오는 행동입니다..

이미 남자랑 자고다니는걸 다 아는 상황에서..아무리 옷매무새 단정히해봐야 그 사실을 아는 제 눈에는
절대 격조가 높아보이질 않더라구요..제 앞에서 아무리 자신을 감싸고 방어해도..그냥 쓴웃음만 지어지대요..
말은 고상한척 깨끗한척 하며..쓰잘데기없는 행동으로 자신을 방어하면서..뒤에선 참..
그걸 알면서도 모르는척..모르는척..단순히 혼전관계에대해 싸보인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E 특유의 싸구려틱함이 그것과 연결되어 최저점을 때리는 가치가 연결되서 하는말입니다..
제가 아는 여자들중 일부도 남자친구와 어떤관계까지 갔는지 다 알지만..저는 그들을 싸다고 욕하지 않습니다..
그냥 사랑의 행위의 일환으로 저보다 조금더 개방적이었을뿐이다 정도로 이해해주고 있고..
그들중 일부는 올해안에 결혼소식도 들려오네요..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하지만 E는 그냥 쿨탐마다 까고싶습니다..이유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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