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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어쨋든 고백했습니다.. ]

사진이 없는게 참 아쉽긴해요..티라이트라는 양초와 컵을 사서 100개의 불을 밝히고..
고백을 했습니다..어떤 선물을주며 말할까 하다가..선택한건대..좋았던것 같습니다..
그 추운 날씨에 (강원도 출신인 저도 추운;;) 손 다 터가며 셋팅하고 밥도 못먹고 고생한걸 보고
제 진심을 알았나봅니다..그전에는 제 의사표현에대해 확신이 없었다 합니다..
그러나 역시 남자친구와의 오랜관계가 쉽게 잊혀지길 바라는건 제마음뿐이겠죠..
아무리 그 남자가 잘못한게 있다해도 그보다 더 큰 추억이 있음은 분명하기에..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답니다..헤어진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요..
그리고 완전히 그남자에게서 마음이 떠난것도 아니기에..
갈팡질팡 힘든것 같았습니다..그러니 저도 갈피를 못잡겠더라구요..
그러나 저번주부터 이번주까지 짧은시간동안에 제 마음도 표현하고 상대방마음도 파악하고..
나쁘진 않았던것 같습니다..회사나 제 자신에 소홀했던 10여일간이었는데..
이제 시간배분을 잘해야할것 같습니다..좀 자야겠어요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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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smok787 ] 2008/01/26 03:11 +/- reply
용기내서 고백하신것 같은데 잘되시길 빌어요~ 아니 잘되실 거예요^^~화이팅!!
[ BlogIcon 대륙횡단참새 ] 2008/02/04 10:35 +/-
에고 말씀 감사드립니다..^^
[ BlogIcon YK ] 2008/01/26 22:23 +/- reply
어쨋거나 그 여자분에게는 인상깊은 추억이 될것 같네요. 너무 로맨틱해요 ^^
그분과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래요! 지금부터 쭈욱~! ^^
[ BlogIcon 대륙횡단참새 ] 2008/01/28 23:26 +/-
별로 로맨틱하게 받아들이는거 같지 않았어요..ㅎㅎ
[ BlogIcon YJ™ ] 2008/01/28 14:52 +/- reply
아...그러셨군요.
제가 추측했던 몇가지 상황 중 하나였네요..;;
이제 그분에게 시간을 좀 주시고 대륙횡단참새님도 이젠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바라보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재촉하면 질리게 될수도 있고요.

사람의 심리라는게...
별로 관심없던 사람도 나 좋다고 하면 한번이라도 눈이 더 가게 마련인거잖아요 ^^;
더군다나...나한테 관심있던 사람이 어느순간 관심을 끊어버리면 이상하게 애가 타거든요 ㅎㅎㅎㅎㅎ;;

어쨌든...대륙횡단참새님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것들은 모두 하신 것 같아요 ^^
잘하셨어요~ 짝짝짝~!! ㅋㅋ
[ BlogIcon 대륙횡단참새 ] 2008/02/04 10:37 +/-
그냥 편한사람으로 힘들때 옆에 있어줄순 있겠지만..
이제더이상 사랑의 감정으로 대할 수 있을지는..생각해봐야 할것 같아요..너무 힘들었나봐요 ㅎㅎ

지금까지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후회없이 모든걸 했던 편이었어요..
매순간순간에 후회없이 하자 라는 생각으로 했기 때문에..
그래도 지나고나면 후회가 들고 생각이 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