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대사업자들 (흔히 집장사) 문제 많네.. ]
상경해서..고시원 잠깐 살다가 원룸으로 옮겼는데..서울집사정을 모르다보니..일단 신축이라 깨끗해 임대계약을
했다..결코 싼가격은 아니다..집장사들은 대부분 준공떨어지면..건물을 은행에 담보잡혀서 대출을 받고..
그비용으로 또 다른곳에다가 건물을 짓고 판매하거나..임대해서 그 수익으로 은행대출금을 갚고 그 나머지를
이익으로 취하는 형태인데..그렇다보니 집장사들이 임대 혹은 전세주는 건물은 담보가 잡혀있어서..
혹시라도 나중에 문제 생길경우엔 X되는수가 있다..임대계약이야 보증금이 그리 큰편이 아니니..문제가 없으나
(정확한 금액은 기억나지 않으나 일정금액은 그 건물이 넘어가도라도 보증을 받을수 있다)
전세계약은 나중에 피를 말릴수가 있다..근데 내가 지금 얘기하는건 그런게 아니라..
서울와서 재미있었던건 임대료 이외에 관리비가 따로 들어간다는거였는데..이게뭐 오피스텔도 아니고..
집주인은 집관리같은 청소는 코빼기도 비추질 않는데 이게왠 관리비인가 했더니..
이것도 일종의 수익구조다..관리비는 대부분 3~5만원..거의다 5만원 정도 하는데..
임대료를 25만원 35만원 이런식으로 내놔서 사람들을 불러모은뒤 관리비는 5만원 추가..라는 형식으로
계약을 하는데..이 관리비에는 케이블TV비용과 인터넷사용료 수도세 등이 포함되어있다..
그건 자기들이 내주겠다는거다..근데 웃긴게..수도세는 뭐 원룸사는 직장인이 밤에 들어와 샤워하고
아침에 나갈때 씻는정도 이외에 뭐 얼마나 쓸까? 몇천원나올까? 지역케이블TV비용 얼마나 비싸다고..
그리고 난 TV도 안봐..TV도 없고 ㅡ_ㅡ;;
처음엔 멋모르고 거기다 인터넷사용료까지 포함되면 이거뭐 딱히 손해보는건 아니겠다 싶었으나..
주말이나 비오는날밤이면 IP를 컴퓨터가 받지 못하는 난감한 상황이 자주생겨..(딱 내가 퇴근하고 쉴때 되면 ㅡㅡ)
오늘 단자함을 열어봤다..(방안에 케이블모뎀이 없다 바로랜선 연결..주택인데 ㅡ_ㅡ) 헐 단자함에 자리잡으신건
케이블모뎀과 더불어 아니이건 공유기 아니십니까..내가 사는 건물이 지하층포함 16가구..여기를 공유기로 연결..
당연히 IP할당문제가 나오고도 남을거다..게다가 이건물만 그럴까 이주변 임대건물들은 다 그런식으로 할텐데..
이 지역 자체에 통신사측에서 할당해놓은 IP는 개개인이 돌리는 공유기를 포함해 언제라도 충분히 모자를수있다..
이게 정식으로 통신사측과 합의하에 일정부분 비용을 지불하고 합법적으로 하는걸지 몰라도..케이블모뎀이
하나라는 자체는 분명 각각의 방에 직접 연결해 비용을 지불하는것보다..싸게 해주긴하겠지..
그리고 속도도 뭐 느린건 아니라도 결코 빠른편도 아니다..결국 5만원의 관리비중 2만원 이상은 수익발생구조라고 봐도 될것 같다..참..돈 더럽게 번다는 생각이 든다..
어쨋든 단자함 열고 모뎀이랑 공유기 전원끄고 양치질하고 와서 다시 켜고 ipconfig 해서 재할당 받아서
인터넷 연결시켰다..나때문에 1분간 이건물사람들 인터넷 못썼긴했겠네 ㅡ_ㅡ;; AS신청을 통신사측에 해봤는데
내이름으로 대도 안나오고 집주인이름으로 대도 안나오고..집주인에게 전화해 물어봐서 다시 AS신청해도
그런사람 없다하고..욕나온다 진짜..
PS//혹시 공유기부분에대해서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게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오해하는걸수고 있으니까요
